
요즘 자기 전에 그리고 다음날 씻어주는 눈썹 타투펜을 쓰고 있는데 이건 정말 편하네요.
담벼락날도 남아있기 때문에 아이브로는 따로 그리지 않아도 남아있습니다. 강추!
문질러도 떨어지지 않아요.
물을 뿌려 문질러도 지워지지 않고 기름기가 있는 세럼 발라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말 그대로 눈썹 타투펜이라 메이크업을 하지 않는 날에도 모양이 예쁘게 남아있어 만족스럽습니다. 반영구를 따로 할 필요는 없어요.


비메이토리얼 아이브로우 틴트
예전부터 이런 타투 타입의 아이브로우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피부에 착색이 되기 때문에 원료에 대한 의심이 생겼습니다.
비메이트는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식물성 성분이므로 조금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아이브로우를 추천합니다.

색상은 다크브라운, 다크그레이 두 가지입니다. 저는 염색하지 않은 머리라서 다크그레이를 애용 중입니다.

4중 브러쉬형이라 눈썹까지 살려줍니다.
힘을 주어 그리면 굵게 그려지고 힘을 빼고 그리면 얇게 그려지거든요.
컬러의 경우 다크브라운은 염색모발에 대체로 잘 어울리는 밝은 컬러이며 다크그레이는 일반모발에서 조금 어두운 갈색으로 염색한 분들까지 사용가능합니다.

이렇게 끊김 없이 바삭바삭 잘 그릴 수 있어요.눈썹뿐만 아니라 모발의 틈새를 메우기에도 좋습니다.
팁을 조금 드리면 기초 화장을 바르기 전 맨살에 사용하는 것이 착색이 잘 남습니다.
그릴 때 눈썹이 늘어나는 방향에 맞춰 그리면 더욱 사실적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눈썹 앞머리 같은 경우는 세로로, 꼬리로 갈수록 옆으로 눕혀서 그려주세요.
눈썹처럼 보이는 게 사실 타투펜이거든요.결방향대로 잘 그리면 감쪽같이 감쪽같이 보기
정말 내 것으로 보이려면 어느 정도 노하우가 필요하니까 비메이트로 열심히 연습해보세요.
다크그레이로 왼쪽만 그려준 모습입니다.
이렇게 그린 채로 외출하셔도 되는데 이왕이면 전날에 그리고 다음날에 물세척을 하시는 게 자연스럽습니다.
자고 일어난 다음날 세수하고 화장한 모습입니다.
아이브로우 하나도 안 그렸는데 이렇게 착색이 남았어요. 이상태에서 더 진하게 그리고 싶은 부분만 추가해주시면 외출준비가 훨씬 단축될 것 같습니다.
아침에 눈썹을 잘못 그리시면 하루종일 신경 쓰시잖아요. 나처럼 전날 그리려면 세수를 해도 오른쪽처럼 미리 그려놨으니까 굳이 안 그려도 돼요.
외출 준비를 단축시키는 아이브로우이기 때문에 추천하지 않을 수 없는 비메이트입니다.
물을 탁 뿌려서 문질러도 그대로 남아 있어요. 여름에 물놀이 갈 때도 필수 아이템으로 써줘야지.
유분에는 어떨까요? 세럼을 많이 발라서 문지르긴 했는데 역시 남아있는 모습입니다.
참고로 이 정도 착색이 유지되려면 10~12시간 정도는 유지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꼭 자기 전에 바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끈적끈적한 세럼의 유분에도 살아있는 강력한 비메이트의 위력! 그래서 눈썹 타투펜을 그리는 것 같아요.
검정콩, 흑미, 카카오 추출물 등 13가지 성분으로 구성된 블랙푸드 콤플렉스로 모발 탈락 걱정도 적습니다.
아직 한 번 써본 거라 얇지만 매일 쓰다 보면 점점 짙어지겠죠?
비록 완벽한 형태는 아니더라도 이렇게 가이드라인처럼 미리 모양이 그려져 있기 때문에 아침에 추가로 조금만 손만 대면 금방 완성되거든요.
손으로 힘껏 마찰해도 아무것도 묻지 않아요.
아침에 그리고 나가면 오후에 지워지는 지성부분도 만족스러운 아이브로우 추천!
한번 사용했는데도 이정도 착색이라니 만족스럽습니다.
특별히 비어있는 부분이 있는데 거기만 채워도 훨씬 보기 좋아요.
외출할 때 마스크를 쓰면 눈만 보이는데 눈썹 타투펜의 도움을 잘 받았네요.
4겹 브러쉬로 올 한 올 한 올 그려지니까 짱구 눈썹이 될 걱정도 없고 결 표현이 너무 자연스러워요.
4지창 브러쉬로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눈썹 타투펜 bit.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