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케어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가 높아지면서 집에서도 쉽게 림프순환에 도움을 주는 마사지를 할 수 있는 간단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요즘입니다.
물론 얼굴라인을 매끄럽게 하는 것에도 관심이 많지만 바디라인을 케어하는 것에도 필요성을 크게 느끼고 있는 저는 좀 아쉽다고 생각했어요~
페이스용으로 출시된 제품은 목, 데코르테 라인, 그리고 복부나 다리를 풀어주기에 사이즈가 약간 작았기 때문에!
겸용이 된다고 나왔는데 뭔가 딱 맞지 않는 사이즈라 열심히 문질러도 부족하다는 느낌이 강해지곤 했어요. ^_ㅠ

앉아서 오랜 시간 사무업무를 하거나 평소 몸이 부은 분들은 제 고민에 공감하실 겁니다.
저는 앉아서 컴퓨터를 볼 때가 많고 장거리로 이동할 때도 노트북을 가지고 다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승모근이 굳어 어깨가 아프거나 허벅지에서 종아리, 다리가 붓고 통증을 심하게 느끼거든요.
그래서 사이즈가 조금 여유가 있어서 그런 부분을 쉽게 풀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올리브영의 괄사 안에 바디용 괄사 마사지기 있다고 해서 써봤어요 🙂

메디테라피 속 살육자, 워터밤저처럼 쉽게 볼 수 있는 롤러형 괄사 마사지기나 페이셜용 제품에 부족함을 느낀 분들에게는 아는 입소문이 나면서 상당히 유명해진 제품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거 쓰면서 주변 좋다고 먼저 써놓은 친구들 보기도 했는데
내용물은 5가지 마사지 포인트가 들어가 있어 어깨, 승모는 물론 두피와 종아리, 심지어 발바닥까지 부위별로 관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두피까지 케어할 수 있는 올리브 영화관은 처음 보는 거라 기대가 많이 됐어요.
샵에 마사지 받으러 가면 건식 마사지, 아로마 오일 마사지가 있는데 보통은 부드럽게 통증을 느끼고 싶으신 분들은 오일 마사지를 선호하시잖아요?
아무래도 괄사마사지기를 이용한 바디케어는 손으로 하는 것과는 다르므로 마찰을 줄이기 위해 수분크림이나 전용오일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했었는데-
내용물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워터밤도 판매하고 있어서 같이 사용해봤어요!
쿨링감이 느껴지는 수분밤이라 풍부한 보습감과 쫀쫀함이 느껴지는게 특징~


바디에 쓸 거니까 펌프 타입이나 튜브 타입이었으면 좋겠다. 생각했는데 어느 부위에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튜브 타입이 적용되더라구요 🙂
뚜껑을 돌리면 on, 반대 방향으로 다시 돌리면 off가 되기 때문에 사용하다가 잃어버리지 않고 위생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만족했습니다.




밤 타입의 워터젤은 유분이 느껴지지 않아도 끈적임이 강하게 남아 있어 사용하기 어려웠습니다만,
끈적임 없이 촉촉하고 탄력있는 마무리로 괄사마사지기와 함께 사용하기에 딱 맞다고 느낀 워터밤!
롤링하면서 제품 안에 담긴 물방울이 터지면서 쿨링감을 느끼게 해주고 체내 열이 원활하게 순환되도록 해주기 때문에 림프 순환에도 도움이 되는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이것이 바디에 사용하기에 가장 적합한 올리브영 괄호, 메디테라피의 내용물 괄호입니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전용 파우치와 사용설명서가 포함되어 있어 직접 바디라인 케어를 처음 하시는 분들도 쉽게 하실 수 있습니다.


돌기, 지압, 파도, C, S의 5가지 포인트로 데코르테 라인은 물론 두피, 복부, 다리 붓기까지 골고루 케어가 가능한 제품!
손바닥이 큰 어른여자(=나 www)를 기준으로 손바닥만한 사이즈라 몸의 경락부위를 부분적으로 풀어주기 딱 좋았습니다.
전면
배면
올리브영사는 이렇게 생겼는데요~
돌기 포인트로는 두피와 복부를, S포인트는 어깨와 데코르테 라인, 파도 포인트는 가슴과 다리, C포인트는 복부, 지압 포인트로는 다리와 다리 라인을 주로 관리하시면 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럼 아래에서 제가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먼저 두피를 케어하는 방법!
방법을 설명하기 전에 괄호 쓰기의 정의부터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면 몸의 경락 부위를 도구로 긁어서 풀어주는 특수요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부드럽게 슬라이딩하는 긁는 방법과 꽉 섹션마다 누르는 방법 이렇게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의 두피 마사지는 얼굴 탄력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마사지인데 저는 이렇게 사용할 때는 긁는다기보다는 섹션별로 꽉 누르면서 이동하면서 마사지를 해줬어요.
참고로 이때는 돌기 포인트를 이용해서 눌러줬어요.
특히 염도 높은 음식을 먹지 않았는데도 다리와 다리가 붓고 저리는 느낌이 강한 날에는 지압 포인트를 이용하여 발바닥 중앙의 용천혈을 꽉 눌러 주었습니다.
이거 안 해보신 분들은 모르실 거예요.정말 시원하다는 걸요.
원래 중육 괄호가 바디용으로 나왔기 때문에 다리 푸는 마사지 방법이 굉장히 다양한데요~
용천혈 누르기 외에도 발목부터 종아리 중앙까지 긁어 올리기, 파도의 포인트로 종아리 위아래로 긁기, 지압 포인트 홈을 발목에 맞춰 위아래로 쓸어내리기 등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엄마가 요즘 다리가 매서 많이 부어서 아프다고 해서 워터밤을 바르고 마사지를 몇 번 해드렸더니 벌써 저녁마다 오늘은 안 해주냐고 해서 팔이 너무 아플 정도예요.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올리브영 괄호가 있는 것은 바디용이라 딱딱해진 승모라인을 풀어주기에도 좋다는 점!
예전에는 바디오일을 사용했는데 쿨링감이 느껴지는 워터밤을 사용하면 어깨에 시원한 느낌이 드는 것이 근육이 풀리는 느낌이 더 크게 전해져서 피로가 풀리는 느낌입니다.
사진으로는 다소 부족할 것 같아서 제가 마사지하는 걸 영상으로도 찍어봤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요즘은 스트레칭 대신 매일 자는 전과 마사지로 열심히 바디라인을 풀고 있는데 침대에 누울 때 아침에 일어나서 느끼는 무게가 다르다는 게 확 전해집니다.
얼굴뿐만 아니라 바디까지!집중케어를 원하신다면 메디테라피속 살깍사&워터밤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메디테라피와 함께 해주세요. 순환을 통해 회복된 하루가 일상이 되기를, 당신의 더 나은 하루가 되기를 응원합니다.www.meditherap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