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구로입니다여러분 #탑건 #매버릭 보셨나요?저는 지금 탑건(TopGun)에 완전히 빠져서 2-1-2-1-2N회 주행중입니다.한 영화를 극장에서 네 번 이상 본 것도 처음이고 다섯 번 째까지 생각할 정도로 인생 영화를 제대로 찾았습니다.탑건2를 보기 전에 탑건1에 대해 전혀 모른 채 관람했는데 2를 보고 나서 1을 보지 않을 수 없었어요.1을 보면 다시 2가 보고 싶고 또 1을 보게 되고 무한 리피트 그렇게 유튜브, 인스타그램 알고리즘도 탑건 매버릭으로 가득 채워질 무렵이 되자 블로그 게시물이 문득 떠올라 비하인드 컷을 모아봤습니다.탑건에 미친 N회차 광팬의 애정사진을 모두 공유합니다.
탑건 : 매버릭 (TopGun : Maverick) 비하인드 컷
탑건2(톱건 매버릭)는 1986년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1 이야기를 이어가는 내용입니다.당시 전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어내며 성공을 이뤄냈지만 오랫동안 속편이 제작되지 않은 이유는 톰 크루즈가 “탑건2에 걸맞은 특별한 이야기를 갖게 될 때까지 속편을 만들 준비가 돼 있지 않았다”고 답했다고 합니다.작품의 완성도와 본작의 가치가 저하되지 않는 기술력을 갖게 되었을 때 제작하기 위해 기다렸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탑건 두 작품의 스토리, 사운드, 액션, 배우들의 연기 모든 것이 완벽하게 된 것 같습니다.
탑건(Top Gun) 톰 크루즈는 내한 기자회견에서 속편을 기다리던 중년 관객에게 “울어도 좋다. 여러분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하지만 세대를 불문하고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 탑건 매버릭.
1986년 탑건을 다시 봐도 올드한 느낌이 들지 않고 탑건 2영화 중간중간 1을 오마주한 장면의 소름 돋는 연결고리가 몰입도를 더해줍니다.
저에게 톰 크루즈는 친절한 톰 삼촌에 불과했는데 이렇게 잘생겼던 청년이었는지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1을 보면서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의 잘생김.. 왜 전 세계가 톰 크루즈에 열광하는지 탑건을 보고 나서야 제대로 알게 됐어요.
“Talk to me, Goose..”
탑건1에서 매버릭의 동료 구스
그리고 그의 아들 #루스터: 마일스텔러 (Miles Teller)
구스는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었고, 그의 아들 루스터는 아버지에 이어 훌륭한 조종사가 되려고 하지만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 그가 조종사가 되지 못하도록 막는 매버릭과의 갈등이 영화의 중간 내용입니다.
액자에 걸려있는 사진은 탑건1 장면입니다.루스터와의 새로운 사진도 있고, 1의 구스, 아이스맨과의 사진도 모두 함께 붙어 있는 장면에서 얼마나 울컥했는지.
아이스맨 : 발 킬머(Val Kilmer, Val Edward Kilmer)
탑건 매버릭에서 아이스맨은 해군 제독 최고사령관이고 매버릭은 대령(캡틴)입니다.그들은 톱 건 1에서 수석 졸업을 위한 정상의 자리를 가진 라이벌이었지만, 현재는 둘도 없는 친구들끼리 우정을 보여줍니다.
2-1-2를 차례로 보면 비로소 보이는 이들의 서사.
아이스맨은 탑건 매버릭으로 건강이 악화된 모습을 보이지만 실제로 발 킬머는 후두암으로 목소리가 나오지 않아 AI 작업을 통해 영화에 재출연했다고 합니다.이 말을 듣고 아이스맨의 모습을 보니 눈물바다다.
탑건 2에서 매버릭이 사랑하는 여자는 페니: 제니퍼 코넬리(Jennifer Connelly)
1에서는 찰리 베짱이 (Kelly McGillis, Kelly An McGillis)
1986년의 사랑이야기는 더 설레었습니다.키스신이 대단하다는 건 꼭 알고 계세요.
탑건 리틀 매버릭
#행맨 : 글렌 포웰(Glen Powell) # 팬보이 : 대니 라미레스(Danny Ramirez) 루스터 : 마일스 텔러(Miles Teller) # 피닉스 : 모니카 바바로(Monica Barbaro) # 페이백 : 제이 앨리스(Jay Ellis Jr.) # 밥 : 루이스 풀먼(Lewis Pullman) # 코요테 : 그렉 타잔 데이비스(Greg Tarzan Dis)
제가 제일 좋아하는 루스터
해변에서 AKA 팀워크와 노는 장면은 탑건1에서 아버지 구스도 배구를 하는 장면이 있어서 가슴이 뜨거워지는 저는 이 영화에서 가장 기억에 남고 황홀한 장면 중 하나입니다.
IAin’t Worried – 원리퍼블릭(One Republic) 계속해서 노래 한 곡 반복
루스터는 처음에는 반항기 가득한 모습으로 나오는데 자꾸 영화를 정독해서 보다 보면 그의 아픔과 걱정, 두려움이 너무 좋아 보여서 궁금하거든요.
“Talk to me, dad” “Don’t think, Just do it”
매버릭 훈련 도중 조종사가 중요하다는 말에 꼭 성공법이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니라고 울컥하는 장면 매버릭과 K-14를 탈 때 캐노피에 헬멧콩이라는 장면 K-14가 날기 직전에 Oh, Shit Holy, Shit 하는 장면.
얘들아 너무 귀여운 루스터 예상 MBTI : ESFJ
행맨 MBTI는 ENTP라고 생각합니다.
글렌 포웰이 연기를 너무 잘해서 밉기도 했지만 마지막 감격의 장면은 영화로 봐주세요! 멋있다, 멋있다.
피닉스 뒤에서 열심히 브리핑해주는 밥당구 때 과자 먹는 장면은 잊을 수 없다.
페이백(제이알리스)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동영상 속 밥은 왜 이렇게 멋있어요!
루스터 행맨페이 흰자 왜 그래?
행먼(글렌 포웰)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해변 비하인드를 잠시 코피를 흘리고 오겠습니다.
밥 페닉스
피닉스 팬보이 밥
수중 훈련 중인 리틀 매버릭
K-18을 타기 위해 실제로 3개월간 훈련을 받은 배우들
밥 페닉스 페이백
배우들이 웃는 모습을 보면 저도 웃음이 나와요!
밥 행먼 루스터 페이백 피닉스
페이백 보브
36년 전의 톰 크루즈
탑건 1차 리뷰 : 기대도 없이 볼 수 없는 전우애가 샘솟는
탑건 2차 리뷰 : 1을 본 후 재관람하면 연결되는 장면의 감동이 x10000배
아직 보지 못한 지인들을 데리고 무한홍보 시작
탑건 3차 후기:1을 다시 보고 또 2를 보면 엇갈린 대사의 여운이 남는다.
멀리 후배에게 사인을 보내는 중 bb1XP3b : 정말 재밌다. 1번 보면 안 되고 3번은 안 보면 더 재밌어
탑건 4차 리뷰: 매버릭과 아이스맨의 지난 세월이 느껴져 시간이 매정하다고 생각하고 다음 회가 나올 때는 저는 몇 살인지, 그때 톰 크루즈가 출연할 수 있을지 여러 감정과 생각이 섞여 뿌듯함을 자아낸다.슬픔 아쉬워 그래서 다섯 번째 다시 봐야지도대체 몇 번 째까지 보면 질리는 걸까? 알려줘, 구스.
톱건 400만 돌파했다고 하는데 아직 안 보신 분이 있으면 빨리 영화관으로 달려가 주세요.탑건 못 본 사람 없도록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