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2 (‘2005.2) 남미 ABC

출발 전 2005. 2. 금 PM 13:55 대한민국 인천국제공항(ICN) 출발(KE901) PM 17:55 프랑스 파리 도착 PM 23:20 프랑스 파리 출발(AF442)

여행 첫날 2005. 2. 5. 토요일 AM 07:45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도착 전날 센트로, 코파카바나 해변, 이파네마 해변

여행 둘째 날, 셋째 날 2005. 2. 6~7일 전일 브라질 삼바 페스티벌

여행 4일째 2005. 2. 8. 불 PM 12:40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출발(RG2163) PM 14:30 브라질 이과수 폭포 도착 및 관람 PM 19:00센트로 삼바 축제

여행 5일째 2005.2.9. 물 AM07:00 브라질 이과수 폭포 출발 AM10:00 아르헨티나 입국 및 이과수 폭포 관람 PM16:00 아르헨티나 이과수 폭포 출발(버스)

여행 6일째 2005. 2. 10. 나무 AM 10:00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도착 전날 부에노스아리레스

여행의 7일째 2005. 2. 11. 김전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여행 8일째 2005. 2. 12. 토요일 AM 10:15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발 (AF41) PM 12:25 칠레 산티아고 도착

여행 9일째 2005. 2. 13. 일 PM 14:50 칠레 산티아고 출발(AF417)

여행 14일 2005. 2. 14. 월 AM 11:05 프랑스 파리 도착 PM 21:20 프랑스 파리 출발(KE902)

여행 11:15 2005년 2월 15일 화 PM 16:15 인천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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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4일째 2005. 2. 8. 불 PM 12:40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출발(RG2163) PM 14:30 브라질 이과수 폭포 도착 및 관람 PM 19:00센트로 삼바 축제

이과수 폭포, FOZZ DOIGUACU 처음으로 브라질에 가기로 했을 때 나는 사실 브라질에 대해 무지했다. 그저 무서울 뿐 화려한 삼바축제를 기대했을 뿐이었다. 남미의 하이라이트는 이과수 폭포와 마추픽추라는데?

이과수는 인디오 말로 거대한 물이라는 의미로 1541년 처음 발견됐다. 이과수 폭포는 브라질 내 4개의 폭포와 반대편 아르헨티나 내에 있는 275개의 폭포로 2.7km에 걸쳐 구성되어 있다.아르헨티나가 훨씬 거대하고 시간도 많이 걸린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르헨티나의 측면을 보고 브라질 쪽을 보면 다소 재미가 없다.

브라질 측면에서 브라질 쪽의 이과수 폭포를 보는 방법이나 아르헨티나 쪽의 이과수 폭포를 보는 방법은 간단하다. 버스터미널에서 이과수 폭포행 버스를 타고 입장할 수 있으므로 패킷지는 필요 없다.그러나 브라질 쪽에서 아르헨티나 쪽 이과수 폭포를 보거나, 반대로 아르헨티나 쪽에서 브라질 쪽 이과수 폭포를 보려면 입국심사를 통해 국경을 통과해야 하기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시간이 꽤 걸린다. 시간이 없는 사람은 패키지나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이과수 폭포를 즐기는 방법이 바로 이곳을 보기 위해 묵는 도시는 브라질은 이과수(FOZDOIGUACU), 아르헨티나는 푸에르토 이과주(Puer to Iguazu)이다. FOZ DO IGUACU는 Puer to Iguazu보다 훨씬 도시가 커서 밤에도 즐겨 즐길 수 있다.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이과수 폭포까지 가는 길, 버스로는 22시간이 걸리지만 비행기로는 불과 2시간 만에 브라질의 소도시 FOZDOIGUACU에 데려다 준다. 공항에 도착해서 듣기가 바쁘고 성수기라 호텔 예약이 어렵다고 한다. 그래서 공항 근처의 호텔을 추천해 주었다. 폭포에서 가깝고 가격도 $25이라는 말로 예약했다.

이과수 폭포로 가는 길 공항 인근에 위치한 호텔은 제법 규모가 크고 넓다. 이곳에서 이과수 폭포까지는 가깝다고 해서 걷는 중이다. 10분이면 된다는데 나는 다리가 짧아서 15분이나 걷는다. 다른 사람들은 멋진 에어컨 카를 타고 있었고, 나는 땀을 흘리며 걷고 있다. 예전에 호주의 블루마운틴에서도 이런 길을 걸어 본 적이 있는데, 그때는 길 사이에 작은 주택이 있었는데, 이곳은 마치 밀림 한가운데 놓인 길을 걷는 듯한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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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과수 폭포 그렇게 이과수 폭포 국립공원의 방문객 센터에 도착해서 입장권과 왕복 버스가 포함된 티켓을 샀다. 그리고 2층 버스를 탄다. 시간이 없는 나는 가는 길에 보이는 사파리 투어, 정글 투어를 지나칠 수밖에 없었지만 다른 관광객들은 이곳도 꽤 들렀다.10분 뒤에 간 곳이 Das Cataratas 호텔. 앞으로 해야 할 일은 Das Cataratas 호텔 아래 산책로를 천천히 걸으며 구경하게 된다. 보통 1시간 반 걸린다. 산책로 중간에 멀리서 보이는 이과수 폭포의 웅장함. 아직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지 못했지만 그보다 더 웅대하다니, 멀리서도 이처럼 큰 광경으로 다가오는 모습은 폭포라기보다 세상의 끝에 서 있는 그런 웅대함과 급박함을 느끼게 한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커지는 물보라와 안개는 환상적인 시원함을 가져다 준다. 브라질 쪽에서는 바로 폭포 바로 아래 앞까지 갈 수 있다.그리고 다시 폭포 위쪽으로 가기 위한 전망대를 지나 폭포 위쪽으로 간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또 다른 모습의 폭포를 만나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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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z Do Iguacu 저녁에는 FOZ DO IGUACU에 나갔다. Info.에게 내일 아르헨티나의 이과수 폭포를 보는 방법을 상의하고 부에노스 아리레스로 가는 길을 상담받는다.비행기로는 $100, 버스로는 약 3~4만원(95페소)이다. 20시간의 버스 이동시간을 고려하면 시간이 없는 나 같은 직장인의 경우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하지만 저녁에 도착하는 것이 마음에 걸려 아침에 도착하는 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부에노스아이레스행 버스는 브라질에서도 아르헨티나에서도 출발할 수 있지만 내일은 아르헨티나 쪽의 이과수 폭포를 보고 버스터미널로 와 부에노스아이레스로 출발하기로 했다.디카 메모리를 CD에 구워 인근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이곳 소도시에서 열리는 삼바축제에 가기로 했다.

Samba Carnival 리오에서 즐기는 삼바와는 또 다른 즐거움으로 많은 사람들이 길게 스탠드에 서 있고 그 앞으로 삼바행렬이 지나가게 된다.

이곳은 관광객보다는 현지 주민이 대부분이었고 열기도 상당히 높아 시종 흥분된 분위기였다. 입구에 들어서면 한국의 벚꽃축제처럼 먹거리를 팔고 있어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 비슷함을 느낀다.

밤에는 다시 시내에 나와 관광객이 대부분인 카페에서 하루를 마치고 12시가 다 되어서야 호텔로 돌아오는 버스를 타고 돌아왔다. 용감한 hokypo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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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iones Province, 아르헨티나 파라나포스 두이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