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산국제사진제
전화 번호| 010-8525-9554 010-4557-7272주소| 부산 광역시 영도구 해양로 125(옛, 청학동 1-35)(주)거청 조선소 전시 기간| 2020.09.19(토)-10.18(일)관람 시간| 10:00-17:00(※코로나 19에 의한 사전 개인 인터넷 예약 필수)주최| 부산 예술 사진가회 주관| 부산 국제 사진제 조직 kr2020index.html전시 안내 Exhibition Guide숏 컷 참가 신청 Apply to Exhibit아이콘 세미나 Seminar바로 가기 지난 전시회 Past Exhibition아이콘 2020Busan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2020부산 국제 사진제를 방문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부산국제사진제는 사진에 대한 열정을 사진에 대한 사랑으로 승화시키고 사진가들의 헌신과 봉사를 가져가는 사진제입니다. 4 th Busan International Photo Festival Anthropocene_Save … bipf.kr
부산항대교와 부산항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이색 전시 관람을 했다.부산 영도구 폐조선소 거청이 있던 곳이다.
거성조선소의 규모로 볼 때 한때 잘나가던 회사였던 것 같다.대개 상승과 하락이 뒤바뀌었지만 사실 조선소 사업은 너무 잘나가던 옛날이 있기 때문에 지금은 사양길이라고 한다.그래서인지 전시를 보는 내내 이런저런 생각이 교차했다.
용접기기와 각종 철 부품이 그대로 남아 있는 공간으로, 독특한 전시가 특징적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한국 조선산업에 대한 감동적인 감정이 감돈다.
‘2020 부산국제사진제’는 외국작가 초대전, 특별전(습지환경), 부산작가 초대전, 영도 공모전 등 생각보다 많은 양의 기록물을 만나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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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코 가볍지 않지만 인상 깊었던 이번 국제사진전에 나에게 준 교훈이 정말 많다.수준 높은 현대사진 기술과 우리가 실제로 눈앞에 존재하지만 아직 인식하지 못한 것들을 너무 정밀하게 조사해서 기록한 뒤 비로소 우리 앞에 선 것에 감사한다.
Hashem Shakeri (Iran) – Sony 사진상 수상 작가 Mandy Barker (United Kingdom) – 전 세계 사진 페스티벌 및 기후 환경 국제 학술 대회 연사로 초대 Nick Hannes (Belgium) – 매그넘 사진상, 칼 자이스 사진상 수상자이스
그리고 작가 초대전에 오른 윤길중 작가와 송대광 작가까지 아주 좋은 작품을 감상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미리 인터넷예약을 하고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혼잡 없이 여유로운 관람이 가능해 오히려 편했던 것 같다.
